도요타, 소프트뱅크 등 일본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ETF, 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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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떠오를까? 일본에 추자하는 미국달러 ETF, EWJ

 

EWJ(iShares MSCI Japan ETF)는 블랙록에서 1996년에 출시한 최초의 일본 ETF입니다. 시가총액 기준 일본 기업의 상위 85% 기업들에 투자(하위 15%를 제외)를 하며, 가장 오래된 ETF답게 일본 시장을 추종하는 ETF 중에서 규모면에서도 가장 큰 규모($ 10.04B)를 자랑합니다. 운용보수율은 0.5%이며, 일평균 거래량은 $195.89M입니다. 

 

출처 : etf닷컴

 

 

똑같이 일본 시장을 추종하는 경쟁 ETF인 JP모건의 BBJP보다 수익률이 좀 더 높은 대신에, MDD(최대 낙폭) 역시 큰 ETF입니다. 다만 운용수수로면에서는 BBJP가 EWJ보다 훨씬 저렴한 0.19%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etf닷컴

 

일본 엔화 지금이 저가매수 타이밍일까? 엔화에 투자하는 또 다른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엔저현상과 엔화에 투자하는 방법 그리고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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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WJ 시가배당률과 분배금 지급주기

 

배당락월 : 6월, 12월

배당지급일 : 배당락일로부터 일주일 이내

주기 : 반기지급

1주당 배당금 : $ 1.78

시가 배당률 : 3.3%

(시가 $ 53.89, 2022년 8월 30일 기준)

 

    EWJ 주가 추이 및 종목구성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전체 시가총액 85%를 담는 ETF이기 때문에 섹터도 고루 잘 분산되었습니다. 상위 TOP 10 기업의 비중 역시 22%로 다른 테마형 ETF에 비해서 역시 작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토요타, 쏘니, 미쓰시비, 소프트뱅크, 히타치 등 부자는 망해도 삼대는 간다고 그래도 굵직굵직한 기업들은 여전히 많이 보이네요.

 

출처 : etf닷컴

 

다음은 EWJ의 주가흐름입니다.

첫 번째는 코로나19 최근 3년간 그래프이고, 두번째는 20년 이상 장기그래프입니다

네...식상하지만 일본의 잃어버린 10년, 아니 잃어버린 20년...그래프로 보니까 다시 웅장해집니다

직접 투자했다고 생각하면 갑자기 아찔해질 것 같네요.

앞으로의 일본은 어떤 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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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WJ 백테스팅, SPY와 비교하면?

9년 동안의 백테스팅 결과 EWJ는 연평균 7.4%로 성장으로 미국 대표 ETF인 SPY의 13.8%에 훨씬 못 미치는 결과를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MDD 최대낙폭도 더 높은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여러 ETF들 백테스팅하면 할수록 왜 워렌버핏 할아버지가 사후에 자신의 와이프에게 재산의 90%를 미국 시장 ETF에 투자하라고 한 줄 알 것 같습니다...ㅋ

 

출처 : The Rich

 

 

 

최근 달러인덱스가 110에 육박하고 국내 원달러환율도 1350원을 터치하는 등 달러의 초강세가 이어지는 추세속에서 기존에 안전자산으로 여겨졌던 엔화의 압도적인 약세도 두드러지는 모습입니다. 미국 시장 ETF보다 낮은 수익률의 일본 주식시장 추종 ETF EWJ지만, 차면 비워지고 또 비워지면 차는 게, 자산시장의 국룰인만큼 지금의 엔화와 일본시장의 약세가 과도하다 생각하면 지금 일본 시장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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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매도 추천이 아니며, 개인의 의견으로 참조만 하시길 바랍니다. 모두들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