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래에셋 한정숙 선임연구위원님
중국의 경우 좀 더 국가전략(정책)에 집중해서 투자를 해야 한다.
통화, 재정, 산업, 금융. 크게 4개의 정책!
[통화 정책]
중국의 LPR(매월 20일마다 금리를 발표) 3-4% 밴드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중국의 LPR = 타국 기준 금리
LPR에 따라 예금, 대출 금리가 움직인다.
중국 역시 기준 금리 인하. 하지만 4월 이후는 금리 계속 동결 중.
상대적으로 긴축(다른 나라는 모두 낮추고 있을 때)
그렇기 때문에 시장에서 성장주들이 타격을 받기 쉽다.
[재정 정책]
5월에 전인대(전국인민대회) 진행. 원래는 3월, 코로나로 연기됨.
'특수목적 채권'.
3.7조 위안. 60% 이미 소진, 40% 남아있는 상황
중앙 정부가 10월까지 40%다 소진하도록 명령(경기부양)
[산업 정책]
신경제산업.
중국 7대 신 인프라 산업
(= 특고압 장비, 5G, AI, 산업인터넷, 데이터센터, 전기차 충전소, 도시철도)
2025년까지 10조 위안을 투자(ex. 중국판 뉴딜 펀드)
[금융 정책]
커창반. 상해거래소에 2019년 7월에 오픈.
육성하고 있는 산업 내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들을 상장시키는 곳
Star 50 Index(커창반 상위 인덱스)
ex중국 반도체 대표 업체 SMIC 역시 커창반에 등록됨
중국 부채 문제. 중국 신경제 육성과 함께 봐야.
올해 발행되는 채권에 대해 당장 올해, 내년보다는 2-3년 뒤에 신경 써야.
중국 A = 본토, 중국 H = 홍콩
가격 스프레드 차이가 크다. 이 괴리가 당장은 쉽게 좁혀지지 않을 것이다.
2. 미국주식에미치다 장우석 본부장님
테슬라 S&P 500 편입 실패. 장외 7-8% 하락.
5월부터 신규 일자리수가 개선
하지만, 3~4월에 잃었던 2200만 개의 일자리의 절반도 회복을 못한 상황.
테슬라 하락 염두에 두는 게 좋을 것 같다.
제이피모건, 뱅크 오브 아메리카, 시티그룹 : 은행주 상승
하얏트호텔, 메리어트 호텔, 힐튼호텔 : 호텔 주 상승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 식스 플래그스(놀이공원) 등 상승
코로나 피해주들이 소폭 상승
Cf. 나스닥 빅 테크 기업들 모두 하락!
S&P 500 종목의 68%는 지수 상승 9%보다 못해, 1년으로 계산하면 70%가 시장을 이겼지만, 현재도 58%는 보합 내지는 하락
ex. 55개의 배당 귀족주도 시장수익률보다 못한 종목이 무려 33개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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