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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경제용어] FOMO(Fear Of Missing Out), 포모 신드롬

by 방비엥달밤 2020.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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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O란 잊히는 두려움으로 모임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사교 모임에 많이 나가며, 모임이나 행사 초청을 거절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FOMO 증후군을 경험해 보았다고 응답한 비율은 10대가 24.1%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 요즘은 SNS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누가, 어디에서, 무엇을 했는지 마음만 먹으면 쉽게 알아낼 수 있다. 서로의 취미나 일상을 공유하는 것은 재미있지만 나와 상대방을 비교하기도 쉬워져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 쉽다.

 

포모 혹은 고립 공포감은 본래 마케팅 용어였으나, 사회병리 현상을 설명하기 위한 심리학 용어로도 사용된다.
위키백과

 

투자에서 FOMO(포모)란?!

 

FOMO(Fear Of Missing Out) 증후군, 주식투자에서는 보통 상승장, 과열장에서 많이 나오는 용어로써, 주변에서 모두 주가 상승의 혜택을 볼 때, 시장에 참여하지 않으면 나 혼자 상대적으로 뒤쳐지는 게 아닌가 하고 걱정하는 심리. 그 심리가 바로 포모라고 볼 수 있다.

 

자연에서 집단생활을 했던 인간이기에 무리에서의 이탈은 짐승으로부터의 습격, 굶주림과 같이 생존과 직결된 문제였다. 그렇기 때문에 무리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본능(두려움)'은 인간의 가장 오래된 자연스러운 본능 중 하나이며, 생존률을 높여준 고마운 요소일지 모른다.

하지만 투자의 세계에서는 반대로 이런 '본능(두려움)'이 올바른 의사결정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수익에 마이너스 요소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포모는 경계하고 지양해야 할 부분임을 명심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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