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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경제 채널 삼프로TV 요약정리_20201015 주식의 투자 타이밍, 환율을 보면 알 수 있다?!

by 방비엥달밤 2020.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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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이은택 수석연구위원님

 

1980년 100으로 시작한 한국시장. 현재 2300이지만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한국 증시는 40년 동안 딱 2번만 투자했으면 됐다.

 

출처 : 삼프로TV, KB 증권 리서치 자료

 

A. 1986년 1989년 첫 번째 투자시기, 150포인트에서 1000포인트(88 올림픽 전, 3저 호황)

1989년부터 2003년까지 1000포인트 횡보했다.

B. 2003년부터 2007년 사이 두 번째 투자시기, 1000포인트에서 2000포인트!

 

출처 : 삼프로TV, KB 증권 리서치 자료

 

그럼 우리 기업들이 2007년부터 13년 동안 성장을 하지 않았을까?

위 그래프를 보면 답은 나온다. NO! 우리 기업들은 2007년에 비해 분명히 성장했다.

우리 시장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보단 긍정적으로 봐야 한다.

 

출처 : 삼프로TV, KB 증권 리서치 자료

 

그럼 어떤 조건일 때 한국 증시가 강했을까?

달러가 약세일 때, 증시가 엄청난 상승(대세 상승)

한국은 수출 주도이기 때문에 달러가 약세일 때 한국 증시가 강한 건 역설적이다.

 

가격이 오를 수 있는지는 유동성뿐만 아니라 강한 위험선호도가 필요하다

누가(개인, 외국인, 기관) 사느냐는 두 번째 문제

그리고 대세 상승은 외국인이 주도한 것보다는 개인이 주도한 적이 많았다.

달러 약세로 새로운 유동성이 유입된 건 긍정적.

 

중국 위안화와 원화가 함께 움직인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3000 포인트 갈 수 있을까? 달러 약세, 원화 강세 구간에 들어선 지 아직 1년이 안됐다. 과거 대세 상승 때 이런 환율 추세는 2-3년은 지속됐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볼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원화에 대한 강한 수요(원화 강세) + 개인의 강한 위험선호도(탄력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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