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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경제 채널 '삼프로TV' 요약정리_20200921 테슬라 배터리데이와 한국 배터리 업체, 다가오는 3분기 실적 시즌

by 방비엥달밤 2020.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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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권순우 기자님

서학 개미들이 상반기에 5조를 매수했는데 한 달만에 테슬라 주식만 3조 3000억 매수했다.

9월 22일(현지시간) 테슬라의 배터리 데이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

 

배터리 데이가 테슬라에 어떤 의미일까?

미래의 획기적인 배터리 기술보다는 테슬라가 목표로 하는 EV(전기자동차) 대량 생산가 판매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배터리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지 더 중요하다.

또 하나는 배터리 가격을 절감하는 것

테슬라 자동차 평균 가격이 현재 56,000불, 내연기관은 평균 35,000불 정도

20,000불 정도 더 비싼 이유는 배터리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배터리 가격을 어떻게 낮출 것인가?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는 보조금 없이 전기자동차 어떻게 팔 것인가에 대한 답을 해야 한다.

로드러너 프로젝트를 통해서 배터리셀을 직접 만드는 것을 보여준다.

 

테슬라는 배터리 관련 일가견이 있는 기업이다.

전체 특허의 70% 이상이 배터리 관련 특허로 100여 개 이상 보유.

이번 배터리 데이 때 예상되는 기술

 

1. 원통형 배터리

2. 탭리스 배터리

3. 하이바 시스템

4. 맥스웰 건식 건조기술

 

이 기술들은 처음 선보이는 기술이 아니다

하지만, 기술들을 조합해서 원가를 20% 절감할 수 있다.

 

테슬라 로드러너 프로젝트가 대성공을 하더라도, 배터리 전량을 직접 만들지는 않을 것이다.

협력 업체와 함께 테슬라 공동 생태계를 만들 수 있다. 생태계를 만든 이후, 한국 배터리 기업들에 낮은 단가를 요구할 것이다. 테슬라는 협력 업체에 마진을 거의 주지 않기 때문에(핵심 기술은 내재화하고 부가가치가 낮은 쪽으로 파트너십), 한국 배터리 부품업체들의 고민이 깊어질 것이다.

 

테슬라 미국 증권사 목표주가는 대부분 380달러 선이다.

증권사마다 분석도 극과 극이지만 대부분 현재 테슬라 주가(442달러)보다 아래에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염승환 차장님

지수가 좋지 않은데도 원달러 환율 급락중

1,150원을 이탈할 수도 있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대형주 위주로 매수 중이다.

 

중국 정부가 위안화 강세를 용인할 것

골드만 삭스는 위안화 달러가 6.52위안을 깰 것이라고도 전망

 

3분기 실적 추정치 상향 기업
(출처 : 에프앤가이드, 파이낸셜뉴스)

종목명

1개월 전 대비 이익 추정치 변화율

삼성전자

+6.3%

현대차

+7.0%

LG전자

+10.9%

LG화학

+13.0%

기아차

+1.4%

삼성전기

+7.5%

금호석유

+10.0%

농심

+16.8%

삼양식품

+7.7%

신흥국 중에서 멕시코, 말레이시아 다음으로 한국 EPS 전망치가 좋다

또 다른 원화 강세의 배경일 수 있다. (+ 달러 약세)

 

[미국과 한국의 칠공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넷플릭스, 아마존, 엔비디아, 테슬라 고점 대비 10%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 네이버, LG화학, 셀트리온, 카카오, 삼성SDI, 엔씨소프트 고점 대비 7% 하락

 

국내 주도주 중에서는 LG화학, 삼성SDI, 카카오매출 증가율과 이익증가율이 긍정적일 것

미국 같은 경우 칠공주가 조정을 받자 철도주가 급등했다.

 

과거 데이터를 봤을 때 원달러환율에 따른 주도주 섹터 변화 가능

 

<1160원 국면>

1순위 반도체

2순위 IT 하드웨어

3순위 증권, 철강

 

<1140원 국면과 1120원 국면>

1순위 조선

2순위 호텔, 레저

3순위 증권, 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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