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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Wall Street)는 흔히 '월가'로 통용되는 미국 금융권, 기득권층을 의미한다.
이에 반해 메인스트리트(Main Street)는 월스트리트와 대비해 소도시에 사는 일반 서민층을 의미한다.
(말그대로 월스트리트는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의 탐욕스러운 주인공들을 떠올리면 되지 않을까)
특히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실질적으로 월가(월스트리트)의 돈에 대한 탐욕으로 발생했음에도 책임자들은 대부분 처벌을 받지 않거나, 법망을 피해감에 따라 일반 대중들의 분노를 나타내기 위해 두 단어의 대립이 더욱 부각되었다.
또 최근 코로나 장세에서 실물경제(메인스트리트)가 최악의 실적을 보였음에도, 월스트리트(금융경제)는 폭발한 것처럼 한편으로는 월스트리트는 금융경제, 메인스트리트는 실물경제를 의미한다고 볼 수도 있다. 모두 대립되는 의미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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