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KRW/USD) 환율 역사적인 흐름(1970~2022년)
기획재정부에서 제시한 1970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환율 통계표 중에서 원/달러 환율 흐름을 아래에 정리해보았습니다.
우리나라 원달러환율은 IMF 사태가 발생한 1997년에 기록한 1695원 이후 2000년 IT버블, 2008년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 사태 등 위기 때마다 환율이 급등하는 흐름을 보여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기상황이 생기면 안전자산인 달러에 대한 수요와 흐름이 강해지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2022년 오늘, 환율이 1340원을 돌파한 상태입니다.
다만 강한 달러인덱스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번의 고환율은 원화만 약한 것이 아니라 달러 자체의 엄청난 강세가 주요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10년 내 최고치인 달러인덱스 해부하기_상유십이TV 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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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날 오늘의 원달러환율 흐름을 놓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 코로나가 야기한 공급망 이슈 등 어떤 위기로 기록될 지 궁금하고 걱정됩니다. 한편으론 코로나 이후 다시 찾아온 이 위기이자 기회인 상황을 잘 맞이해서 자산을 증식하는 디딤돌로 삼겠다는 다짐도 해봅니다.
년도 | 원달러환율 |
1970 | 316.7 |
1971 | 373.3 |
1972 | 398.9 |
1973 | 397.5 |
1974 | 484.0 |
1975 | 484.0 |
1976 | 484.0 |
1977 | 484.0 |
1978 | 484.0 |
1979 | 484.0 |
1980 | 659.9 |
1981 | 700.5 |
1982 | 748.8 |
1983 | 795.5 |
1984 | 827.4 |
1985 | 890.2 |
1986 | 861.4 |
1987 | 792.3 |
1988 | 684.1 |
1989 | 679.6 |
1990 | 716.7 |
1991 | 759.5 |
1992 | 786.5 |
1993 | 807.2 |
1994 | 788.5 |
1995 | 775.7 |
1996 | 844.2 |
1997 | 1695 |
1998 | 1204 |
1999 | 1138 |
2000 | 1264.5 |
2001 | 1313.5 |
2002 | 1186.2 |
2003 | 1192.6 |
2004 | 1035.1 |
2005 | 1011.6 |
2006 | 929.8 |
2007 | 936.1 |
2008 | 1259.5 |
2009 | 1164.5 |
2010 | 1134.8 |
2011 | 1151.8 |
2012 | 1070.6 |
2013 | 1055.4 |
2014 | 1099.3 |
2015 | 1172.5 |
2016 | 1207.7 |
2017 | 1070.5 |
2018 | 1115.7 |
2019 | 1156.4 |
2020 | 1086.3 |
2021 | 1188.8 |
2022 | 1202.3 |
출처 : 기획재정부 (통화별 환율 조사통계)
환율은 서울외환시장 종가(15:00현재, '05.2월 이전은 16:00현재, '03년 이전은 16:30현재)